조선 영조는 환갑에 얻은 막내딸 화길옹주가 남양주 평내동으로 시집 올 때 집을 지어주었습니다. 궁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 완성해서 ‘궁집(국가민속문화재 제130호)’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여기서 화길옹주는 18세에 세상을 떠났는데 당시 영조는 79세였습니다. 막내딸을 가슴에 묻었을 아버지의 마음이 헤아려보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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