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하면, 좀 나이가 있으신분들이라면,진양호가 추억의 장소이기도할듯 하네요. 옛날? 에는 딱히 구경할만한곳이 없어서, 데이트 또는 특별한날에 찾게되는 곳 이었죠. 지금은 그때와는 많이 달라져서 잘 조성이 되어있고, 지금도 변화를 많이 하고 있는듯 합니다. 여기는 진양호의 중앙? 옛날에는 여기에 가게들이 있었는데, 이번에가보니 카페가 있네요.
우약정! 진주출신 재일교포 하선생이 진양호에 고향을 그리는 애절한 망향의 심정을 담아 건립 기부한 정자. 라고하네요.
사실 이 내용은 이번에 알았네요.^^;;
중앙? 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가족쉼터! 하모캐릭터가 있고, 아이들의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오면 좋을듯한 장소입니다.
일년 계단! 365계단으로 한 계단마다 성실하게 살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네요. 호수에서 전망대까지 연결되어 있어요.
전망대! 입니다. 여기서 지리산이 보인다고 하네요.
확대해서 잘 보면, 여러개의 산을 멀리서 볼수 있다고 하니, 날씨 좋은날 와서 찾아보면 좋겠어요.
동물원! 입니다.
서부경남에서 유일한 동물원.
호랑이, 곰, 낙타,사자 ᆢ48여종 290여마리의 동물이 있다고 합니다.
옛적 조카를 데리고 구경갔던 기억이 나네요.^^~
주위에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고, 북카페,목공예 체험할수있는 우드랜드도 있어요.
진양호 가족공원에 하모놀이터가 새로 생긴지 얼마안되었죠~새로 리모델링된 후 저도 가봤는데 ㅡ커다란 하모 멋져ㅎㅎ놀이터들도 구성이 잘 되어 있었어서 많은 부모님들이 오셔도 불편함 없이 편히 쉬고 놀았던거 같아요
진주동물원도 작지만 아이와 가기좋죠^^
날씨가 좋은 날 가시니 경치가 더 훌륭하네요! 봄에 찾아갔을 때는 벚꽃을 보러 온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는데 날이 더워지니 한적해 보이는 게 산책하며 사색을 즐기기에 좋겠어요~^^
예전에는 갈만한 곳이 진양호 밖에 없었는데 이후로 사람들 발길이 뜸하다 싶더니 많이 변화되었네요 :) 이제는 많이 찾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