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이 가는 흙담길! 옛날에는 이 흙담길 밑에서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장난을 치고 놀았을법한데ᆢ 상상만해도 미소가 절로 난다.
흰수염에 한복을 차려입으신 할아버지께서 출타하시고 들어오실것 같은 대문이다.
한복체험을 할수 있는곳!
한번도 못해봤는데ᆢ 날씨가 좋은날에는 가족끼리 한번쯤 체험해보면 좋을듯ᆢ
예담촌 옛담장 ( 국가 등록문화재 제281호)
향촌마을의 정서와 미가 살아있는 돌담으로 2006년도에 지정.
설명이 되어있네요.
골목을 죽~~걸어가다보면, 족욕체험, 전래놀이,떡메치기ᆢ 체험할수 있는 장소들이 있고, 담장 너머로 오래된 나무들도 많이 보인다.
수령 520년된 향나무! 세월을 견뎌낸 단단한 기골을 느낄수 있다.
여기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은 1700년대에 지어진거라고 합니다.
한국의 정서를 경험할수 있는곳으로 민박을 하면서 하루이틀 머물면 마음의 평온함을 되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와담장에 늘어선 능소화가 참 예쁘네요~^^
😀😀 이름이 정감 있고 멋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