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이제는 운영하지 않는 옛 '조선소' 건물 처럼 보이는 이곳은 '속초'의 핫플레이스 카페 '칠성조선소'이다.
'칠성조선소'는 1952년에 '원산조선소' 라는 이름으로 2017년 8월까지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배를 만들고 수리하여, 바다로 보내는 일을 했다고 한다.
2018년 2월에 살롱, 뮤지엄, 플레이스케이프, 오픈 팩토리 총 네가지 테마로 구성된 '칠성조선소'로 새 단장을 하게 되어 현재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속초의 명소가 되었다.
또 이곳에서 62년째 운영 중인 조선소가 품은 단어들을 생각하고 고른 책들을 모은 '동아서점'도 만나볼 수 있다.
[칠성조선소]
주소 : 강원 속초시 중앙로46번길 45
전화번호 : 0507-1373-2309
홈페이지 : https://smartstore.naver.com/chilsungboatyard
바닷가 옆에 있는 건물이기 때문에 2층 창에서 보이는 오션뷰가 정말 시원하다고 한다. 시간이 된다면 방문하여 속초 바다와 옛 조선소의 풍경에서 커피 한 잔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겠다.
배를 만드는 억센 손과, 그물을 끌어올리는 팔뚝이 연상되네요. 가족을 위한 고달픈 삶! 그분들에게 달콤한 카푸치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