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여행|1004개의 섬이 빚은 신안 갯벌
여행 정보 요약

지속가능한 ESG여행 _ 한국의 갯벌

세계유일의 성숙한 다도해형 섬 갯벌의 전형,신안갯벌

위치 34°49'43.76"N 126°06'16.00"E

행정구역 전라남도 신안군

면적 110,086 ha (완충지역 67,254 ha)

동식물종 저서규조류, 해조류, 대형저서동물, 물새 등 총 990종 서식

• UNESCO 세계자연유산 신안 갯벌의 동식물종 수 (단위 : 종)

저서규조류 188┃해조류 144┃대형저서동물 568┃물새 90┃IUCN적색목록 14

섬의 고장 신안. 수많은 섬과 섬사이에 형성된 신안 갯벌은 생태·환경적 가치와 그 의미가 독특하고 색다르다. 특히 신안 갯벌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천혜의 갯벌로, 세계유일의 성숙한 다도해형 섬 갯벌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철새들의 안식처이며 갯벌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숨쉬는 생명의 땅, 천사섬 신안 갯벌이다.

태고의 생명 품은 다도해형 섬 갯벌

광활하게 펼쳐진 평온한 바다가 아침 햇살에 반짝인다. 한걸음 다가서니 바닷물이 빠져 나간새 햇살에 몸을 말리는 끝도 없이 펼쳐진 갯벌이다. 더 가까이 들여다보니, 반짝이는 펄 위에 작은 구멍들이 끊임없이 생겨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계절의 뒤안길에서 누렇게 빛바랜 염생식물들은 다시 화려한 색으로 물들기를 기다리고, 또 한켠에서는 높은 둔덕을 이룬 펄갯벌 사이로 굵은 갯골이 나뭇가지처럼 뻗어나가 휘어지고 굽어지며 흐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얼굴을 가진 신안 갯벌은 11만 86ha 규모로 전남지역 갯벌 가운데 33%(347㎢)로 가장 넓은 규모이자 한국 전체 갯벌면적의 15%에 해당하는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국내 전체 갯벌 습지보호지역의 77.4%를 차지하며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세계적인 갯벌로 남다른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다도해의 특성이 잘 드러난 섬 갯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갯벌의 모든 형태, 세계 유일의 갯벌

신안 갯벌은 그 형성 과정부터 특별하다. 세계의 다른 갯벌은 바다에 쌓여 있던 퇴적물이 조류에 의해 육지로 밀리면서 형성된 것이다. 그러나 신안 갯벌은 육지의 강에서 모인 퇴적물들이 조류에 밀려 1004섬 주변이 갯벌로 둘러싸이는 다도해형 갯벌이다. 이렇다보니 현재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세계 유일의 ‘현재 진행형’ 갯벌이다.

특히 신안의 섬들은 1억 년 전 화산 활동에 의해서 형성된 암석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그 사이사이 깊은 조수로들이 흐르고 가장 두꺼운 최대 깊이 40m의 펄 갯벌층이 지속적으로 쌓였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조간대 펄 퇴적층의 형성과 해수면 상승에 따른 *홀로세 퇴적층의 진화양상을 잘 보여주는 ‘성숙한 다도해형 섬 갯벌’의 전형이다.

이처럼 다양한 조건에서 퇴적된 신안 갯벌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갯벌을 관찰할 수 있다. 펄갯벌, 모래갯벌, 혼합갯벌, 암반갯벌 등 네 가지 종류의 갯벌이 함께 형성된 곳은 신안갯벌이 세계에서 유일하다. 특히 모래-자갈 선형체(sand-gravel string)는 전 세계에서 신안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특이한 갯벌 퇴적체다. 주로 거친 모래, 자갈과 패각(조개껍질, shell fragment) 등으로 구성된 이 퇴적체는 펄갯벌 위에 독립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암석섬을 따라 좁고 길게 발달하며, 일반적인 쉐니어와 달리 해안선과 수직방향으로 형성되었다.

증도와 압해도 등 다도해 안쪽 섬들은 넓은 펄 갯벌이 사방을 둘러싸는 형태로 발달했다. 반면 임자도, 증도(우전), 자은도, 비금도 등 서해를 향해 열려있는 다도해 가장자리 섬들은 서쪽 해안에 모래갯벌, 조수해빈과 사구 등이 해안선과 수평한 방향으로 좁게 발달했다.

*홀로세(Holocene) - 지질시대의 최후시대로 ‘충적세’라고도 불림. 최후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상승하는 시기부터 현재까지를 일컬음.

생물다양성 최고의 생태계 보고

암석들로 이뤄진 다도해 갯벌의 특성이 반영된 신안 갯벌은 펄, 모래, 암반 외에도 해빈, 사취, 사구, 염습지, 조류세곡 등 다양한 서식지가 발달했다. 갯벌에서 살아가는 생물들 역시 그만큼 다양하다. 특히 농게와 칠게, 망둥어 등을 비롯해 총알고둥, 댕가리, 갯강구 등에 이르기까지 청정 갯벌에서만 서식하는 갯벌 생물의 대표 서식처이다.

또한 한국의 갯벌에서는 모두 54종의 염생 식물이 살고 있다. 이 가운데 순비기나무와 퉁퉁 마디 등 42종이 신안갯벌에 서식하고 있다. 전 세계 염생식물 종들의 대부분이 신안갯벌에 살고 있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바지락과 낙지, 꽃게, 굴, 백합 등 수십종의 갯벌 속 청정 자원은 어민들의 삶의 기반이다.

멸종위기 물새종 부양 비율 세계 최고

신안갯벌은 세계 3대 철새 이동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st Asian Australiasian Flyway, EAAF)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으로만 통과하는 물새들의 핵심적인 중간기착지로서, 총 118종(물새 101종, 맹금류 17종)의 철새들이 해마다 방문하고 있어 세계에서 멸종위기 물새종의 부양 비율이 가장 높다. 특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포함된 큰뒷부리도요, 붉은어깨도요,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멸종 우려종 및 준위협 물새종의 33종(13.2%)이나 출현하여 철새 이동로 중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이들 33종 가운데 약 66.7%에 해당하는 22종은 전적으로 신안갯벌에 의지해 살아간다.

또한 신안 갯벌은 멸종위기 1급 황새와 매, 저어새 II급 노랑부리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흰목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수많은 철새가 번식과 월동을 위해 대규모로 찾는 곳이다. 이처럼 철새들이 안식처로 찾는 신안 압해도 갯벌은 '생물 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인 서식지‘로 국제인증도 받았다. 이외에도 장도산지습지, 흑산 배낭기미습지, 증도 갯벌습지 등 은 특히 도요물떼새를 포함함 철새들의 중간기착지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괭이갈매기, 중대백로와 왜가리가 집단으로 번식하고 검은머리물떼새 100여 쌍이 둥지를 틀어 천혜 생태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슬로시티 ‘증도’, 갯벌의 역사문화 산물 ‘노두길’

붉은 여명이 하늘을 물들이자 짙게 드리운 해무를 가르며 신안 증도가 모습을 드러낸다. 신안군에서 7번째 큰 섬인 증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어 아시아 최초로 ‘느림’의 삶을 살아가는 슬로시티(slow city)로 지정되었다. 또한 갯벌도립공원, 람사르습지, 습지보호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증도의 경우 섬 바깥쪽에 자리한 우전해변에는 모래 갯벌이 섬의 안쪽 화도에는 세립의 펄 갯벌이 나타난다. 또한 거대한 염전과 3km에 걸쳐 일렬로 늘어선 60여 개의 소금창고. 연간 1만6천 톤의 소금을 만들어내는 최대 단일염전인 태평염전은 증도 갯벌의 또 다른 생태 다양성을 보여준다.

증도 대초리 남쪽에는 꽃처럼 아름다운 섬이라는 화도(花島, 화두)가 있다. 증도 대초리에서 화도로 건너가기 위해서는 썰물 때 바다를 가르며 놓인 ‘노두(路頭)길’이라 불리는 바닷길을 건너야 한다. 200여 년 전부터 섬 사람들이 오가기 위해 갯벌 위에 노둣돌을 놓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콘크리트를 덧입혀 자동차도 건너게 되었지만, 노두를 중심으로 갯벌은 양쪽으로 단절되고 바닷물이 닿지 않는 갯벌은 생명력을 잃기 시작했다. 문제를 인식한 주민들의 요청으로 노둣길 중간 중간 바닷물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해수유통구를 설치했다. 다시 복원된 광활한 갯벌에는 농게와 칠게들이 들락날락하고 낙지, 조개, 보리숭어, 농어 등 어류 뿐만 아니라 도요새와 갈매기, 물떼새, 백로, 왜가리 등 조류가 날아들고 있다.

또한 짱뚱어 다리 앞에서 멀리 보이는 모래톱은 이른 봄에 흰물떼새, 왕눈물떼새 등 물떼새들이 산란을 하는 번식지다. 부화를 한 새들은 한달여 뒤에 새끼들과 함께 떠난다.

전통으로 이어온 신안 갯벌 어업문화

주민들에게도 갯벌은 생업의 공간이자 삶의 터전이다. 신안갯벌에서는 모두 54종의 연안성 어류가 살아가고 있다. 갯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짱뚱어를 비롯해 병어, 강달이, 가오리, 민어 등도 있다. 어민들은 맨손으로 낙지, 망둥어 등을 잡고 감태를 채취하며, 지주식 김 양식도 하고 있다. 특히 낙지 생산 전국 1위인 신안 갯벌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맨손낙지어업과 천일염 등 전통어업 방식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국가중요어업유산 '갯벌낙지 맨손어업'

가장 오래된 맨손 어업 방식은 '팔낙지' 방식으로 부럿(낙지 숨구멍)을 찾아 맨손으로 낙지를 잡는다. '가래(낙지를 잡기 위해 갯벌을 파는 삽)'와 같은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잡거나, 횃불 등을 이용해 유인해 잡는 방식도 전해지고 있다. 낙지를 유인해서 잡는 '묻음' 방식도 있다. 낙지 구멍 주위에 어느 정도 깊이로 구멍을 파고 약간의 둔덕을 만들어 물을 넣어두면 낙지가 그 속으로 나온다. 신안군은 맨손으로 갯벌낙지를 잡는 기술과 전통 어법을 보전하기 위하여 총 7명의 장인을 선발하였다.

석들로 이뤄진 다도해 갯벌의 특성이 반영된 신안 갯벌은 펄, 모래, 암반 외에도 해빈, 사취, 사구, 염습지, 조류세곡 등 다양한 서식지가 발달했다. 갯벌에서 살아가는 생물들 역시 그만큼 다양하다. 특히 농게와 칠게, 망둥어 등을 비롯해 총알고둥, 댕가리, 갯강구 등에 이르기까지 청정 갯벌에서만 서식하는 갯벌 생물의 대표 서식처이다.

 

또한 한국의 갯벌에서는 모두 54종의 염생 식물이 살고 있다. 이 가운데 순비기나무와 퉁퉁 마디 등 42종이 신안갯벌에 서식하고 있다. 전 세계 염생식물 종들의 대부분이 신안갯벌에 살고 있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바지락과 낙지, 꽃게, 굴, 백합 등 수십종의 갯벌 속 청정 자원은 어민들의 삶의 기반이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천일염'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천일염은 전통 방식으로 생산하는 소금을 말한다. 증도와 신의도, 비금도의 천일염이 대표적이다. 저수지에 바닷물을 가두고, 이를 햇빛에 증발시켜 소금성분을 높인 뒤, 마지막으로 결정지에서 6시간 넘게 높은 염도의 간수가 햇볕을 쬐고, 살랑거리는 바람결까지 더하면 눈부시게 하얀 소금꽃을 피워낸다. 소금이 순백의 꽃으로 피어나기까지는 무려 20일이 넘는 시간을 고스란히 기다려야만 한다. 이처럼 시간이 빚어내는 소금이야 말로 바로 인간이 만든 가장 빛나는 보물, 소중한 어업유산이다. 신안군에서는 국내 천일염 생산의 약 80%를 담당하고 있다.

매력 넘치는 모래해변이 '500개'

신안의 또다른 매력은 수없이 많고 아름다운 해변이다. 낮에는 고운 모래사장을 거닐 수 있고, 밤이면 손에 손을 잡고 쏟아지는 별빛을 감상할 수 있다. 발이 푹푹 빠지지 않으면서도 단단하고 부드러운 모래해변이 특징이며, 신안에는 이런 근사한 크고 작은 모래 해변 500개가 1004개의 섬 어느곳에나 있다,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신안 여행을 계획을 적극 추천해본다.

1. 신안갯벌의 환경을 보전 및 관리를 위해 매년 해양쓰레기 수거, 수산자원 방류, 지역주민 지원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 육상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들이 갯벌로 이동하는 것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육상에 인공습지 조성을 통한 생활하수 정화,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하수정화 및 갯벌 건강성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부도의 멸종위기종 대표 철새

황새

♦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천연기념물 제199호

시베리아 남동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와 한국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 세전세계 2천500개체 미만으로 추정. 겨울철에 60여 개체 정도의 소수가 국내를 찾고 있다.

붉은어깨도요

♦ 멸종위기 Ⅱ급

봄과 가을에 한국을 지나가는 나그네새. 시베리아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까지 내려가 겨울을 난다. 모래질보다는 개펄이 많은 간석지를 좋아한다.

흰목물떼새

♦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IUCN 적색목록 관심대상(LC)

전국의 하천변과 연안 갯벌에 사는 희귀한 텃새. 자갈밭이나 모래밭에 오목한 둥지를 짓고 3~4개의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른다. 서식지가 훼손되면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보물섬으로 떠나는 신안 여행

수많은 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형태의 갯벌뿐만 아니라 수려한 자연과 풍광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울창한 송림과 은빛 백사장, 기암괴석의 빼어난 자연경관 등 섬과 섬마다 색다른 풍광과 생태를 갖춘 천사섬은 발길 닿는 곳마다 나만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 보물섬 신안으로 떠나본다.

트래킹 코스


 

신안 갯벌도립공원 탐방길

신안젓갈타운앞-데크길-거북섬

신안 1004섬 자전거길(시속 15km 기준)

1코스(압해도&기점·소악도)신안군청-죽도노두길-천사섬분재공원-송공항-기점·소악도 • 24km, 1시간 40분

2코스(증도)해저유물발굴지역-짱둥어다리-한반도해송숲-왕바위선착장-화도노두길-태평염전 • 50km, 3시간 20분

3코스(임자도)진리선착장-서울염전-전장포-대광해수욕장-하우리임도-대둔산임도-어머리해변·용난굴 • 48km, 3시간 10분

4코스(자은도/암태도)오도항-에로스박물관-고교항-해넘이길-분계-백길-추포해변 • 98km, 6시간 30분

5코스(팔금도/안좌도)읍동항-김환기생가-서근등대-채일봉전망대-퍼플교-복호항 • 70km, 4시간 40분

6코스(비금도/도초도)비금가산항-대동염전-성치산임도-이세돌바둑기념관-명사십리해변-원평해수욕장-하트해변-도초수국공원-시목해변-세계생태수도섬방문자센터 • 78km, 5시간 10분

7코스(흑산도)흑산항-상라봉굽이길-유배문화공원 • 25km, 1시간 40분

8코스(하의도/신의도)하의웅곡항-농민운동기념관-김대중대통령생가-큰바위얼굴-삼도대교-굴암리항-황성금리해변-구만·노은임도-동리항 • 78km, 5시간 10분

증도모실길

천년의 숲길짱뚱어다리-한반도해송숲-슬로시티방문자센터 • 4.6km, 1시간 30분

갯벌공원 길슬로시티방문자센터-우전마을-대초슬로체험장-덕정마을-노두길-화도갯벌이야기체험장-노두길• 10.3km, 3시간

천일염 길┃노두길입구-돌마지-갈대군락지-태양광발전소-소금전망대-소금박물관-태평염색식물원-증도대교 • 10.8km, 3시간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길┃주차장-구분포-염산마을-염산포구-방축-나룻구지-노을쉼터-하트해변-해저유물발굴기념비 • 10.8km, 3시간

보물섬·순교자 발자취 길┃해저유물발굴기념비-만들독살-검산항-상정봉-증도면사무소-문준경순교비-순비기전시관-짱뚱어다리 • 7km, 2시간

뷰포인트

지도 갯벌도립공원 생태탐방로, 화도 노두길, 갯벌생태전시관, 짱뚱어다리, 소금밭 낙조전망대, 태평염생식물원, 증도 짱뚱어해변 모래톱 철새 번식지

 

체험

임자만났네, 설레미마을, 태평염전, 임자해변승마공원, 암태도 요트

 

증도 관광명소

증도갯벌박물관, 짱뚱어다리, 태평염전, 태평염생식물원, 증도소금박물관

 

신안 관광명소

퍼플섬, 천사대교, 1004뮤지엄파크, 자산어보 촬영지

증도 여행 코스


 

증도 갯벌 체험 코스

햇살과 소금의 섬, 증도 100배 즐기기

느림의 섬, 슬로시티 증도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갯벌체험부터 소금체험, 광활한 전망 감상까지 다채로운 증도를 알차게 즐기는 코스를 소개한다.

• 갯벌 체험 코스 : 화도노두길-증도갯벌박물관-설레미마을 갯벌생태체험장-짱뚱어다리

• 갯벌 탐방 코스화도노두길-증도갯벌박물관-짱뚱어다리-태평염전-태평염생식물원-소금박물관

 

증도·신안 2박3일 코스

느림의 섬 느리게 즐기기

증도의 곳곳을 둘러보기에 하루는 아쉽다. 시간을 좀 더 내어 여유롭게 갯벌도 즐기고 염전도 체험해보자. 증도는 느릿느릿 볼수록 더 많이 보인다.

• 1일 : 화도 노두길-증도갯벌박물관-설레미마을 갯벌생태체험장-짱뚱어다리

• 2일 : 태평염전-소금박물관-태평염생식물원-염전체험-낙조전망대

증도 가는 길

• 서울센트럴시티터미널-지도시외버스터미널/ 하루 2회 운행 / 약 4시간 20분 소요

• 지도여객자동차터미널-증도행 버스 / 약 20분 소요(061-275-0108 )

자가운전 정보┃ 서울-서해안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산IC - 석교교차로에서 선운사 방면 좌회전 - 애향갯벌로 방면으로 우회전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4시간 10분/ 298km)

서해안고속도로-북무안 IC-현경-해제-지도읍-증도 

신안 섬 여행 코스


각양각색 신안 섬여행

신안에는 저마다의 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섬여행 명소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몇몇 코스를 추천해본다.

 

• 섬티아고 순례자의 길 : 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진섬-딴섬 등

• 명물 관광 코스 : 천사대교-암태도 기동삼거리 동백꽃 파마머리 벽화-퍼플교-퍼플섬 반월·박지도

신안 가는 길


 

• 용산역-목포역, KTX 하루 18회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 서울역-목포역, KTX 하루 7회 운행/ 약 2시간 40분 소요

• 목포역-120m 도보-차없는거리 정류장-신안130번 농어촌버스-송공항 정류장 하차/ 약 1시간 10분 소요

• 송공여객선터미널-기점·소악도행 여객선 하루 4회 운항/ 약 1시간 소요

*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 송공여객선터미널 해진해운 061)279-4222

 

• 서울센트럴시티터미널-목포시외버스터미널 / 하루 12~16회 운행 / 약 3시간 50분 소요

• 목포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15번 일반버스-삽진산단입구 정류장 하차-삽진산단건너 정류장-신안130번 농어촌버스 환승-송공항 정류장 하차 / 약 1시간 30분 소요

• 송공여객선터미널-기점·소악도행 여객선 하루 4회(06:50~15:30) 운항/ 약 1시간 소요

*센트럴시티터미널 02-6282-0114, 고속버스통합예매, 목포종합버스터미널 1544-6886, 해진해운 061)279-4222

 

•서해안고속도로-목포톨게이트-산정교차로에서 신안 방면-신장교차로에서 천사대교·송공리선착장 방면-송공항 방면-송공여객선터미널

•경부고속도로-논산천안고속도로-당진영덕고속도로-서천공주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무안광주고속도로-압해로-송공리 방면-천사대교

① Tip 갯벌의 동식물을 관찰하기 좋은 시간대는?

• 저서동물은 봄과 여름, 가을에 주로 관찰되며 물이 빠지는 썰물시기에 관찰된다.

철새의 경우 봄철에는 큰뒷부리도요, 민물도요, 겨울철에는 검은머리물떼새가 주로 관찰된다. 대부분 만조시기에 연안을 따라 먹이활동을 하는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 염생식물의 경우 가을~겨울 시기에 붉은색으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② Tip 갯벌의 아름다운 경관, 어디서 볼까?

• 신안군은 해안과 갯벌로 둘러싸인 섬 지역이기에 전역에서 노을의 장관을 경험할 수 있다.

• 압해읍의 경우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데, 가룡리에서 낙조, 학교리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

• 지도읍 선도는 넓은 갯벌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경관명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현장실사지역

토크 2
  • 쫀득한조단
    1년전
    답글

    와 저는 갯벌은 다 같은 갯벌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맨손 낙지잡는것도 신기하고 놀기좋은 모래해변이 있다니
    다음에 아이랑 들려야겠어요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일번 No.1 여행
    1년전
    답글

    신안에 이렇게 많은 섬이 있는줄 몰랐네요~~ 시간이 되면 철새 구경, 별 구경 하러 꼭 가보고 싶어요!^^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