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아름답고 품위 있는 사대부 가옥으로 손꼽히는 강릉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곳으로, 현재까지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강릉시에서 경포 쪽으로 약 4km 떨어진 선교장은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포호가 더 넓었을 때 “배 타고 건넌다”라는 말로 알려진 배다리 마을(船橋里)에서 유래된 이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선교장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오래 전의 멋과 우아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고즈넉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으로 방문자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선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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