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감각이 듬뿍 담긴.
이게바로 성수무드, 오프비트
여행 정보 요약
서울

안녕하세요 :)
오늘은 공장지대에서 예술에 대한 열정이 모여 지금의 성수로 발돋움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카페를 소개드립니다.

주변은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오래된 집과 공장이 여전합니다. 알고가지않으면 얼핏 지나가버릴 곳에 자리한 ‘오프비트’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눈이 동그레지는 작업실을 먼저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예술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조각, 도자, 나무 등등 여러 공예품과 회화미술품 등 장르를 가리지않고 다양한 예술이 모여있는 작업실입니다. 제3자는 구경만해도 재미가 있네요 :D

그냥 무심코 놓아둔 도구들부터 제작중인 작품들, 의미가 궁금한 작품들까지.
멋진 작업실의 일부가 되고싶어지네요.

카페공간에서도 작업실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작업실에서 발견한 그 느낌과 비슷한 작품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지하에 자리했기에 돋보이는 공간연출.

음료도 맛있더라구요:) 오늘은 더위에 지쳐 캐모마일티를 마셨는데 머리도 맑아지고 깔끔한게 좋았습니다.

의미를 알고싶은 작품을 마지막으로 소개마무리하겠습니다.
이 곳은 성수 그 자체인 카페입니다. 공장지대 안에 피어나는 예술 그자체..!
온전한 성수를 경험하고싶다면 추천드립니다.

토크 3
  • 여행비
    1년전
    답글

    매번 느끼는거지만 공간에 대한 다른 것을 찾으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공간을 통해 느끼는 것 만큼 피부도 와닿는 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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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
    1년전
    답글

    사람의 냄새가 나는것 같네요. 사람들만이 도구를 사용하고 설계하기 때문이겠죠? 공간을 보니까, 열심히 일하다가 시원한 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는 듯 하네요.^^~ 의미가 궁금하다면, 작품을 만든분에게 물어보고, 해결ᆢ^^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하늘하늘
    1년전
    답글

    미리 알지 못하면 절대 저 장소에 카페가 있을꺼라고 생각 못할것 같아요 매번 이색적인 카페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용 저 돌 보니깐 제주도 날씨를 알려주는 돌이 생각나는데 전혀 다른 의미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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