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는 1897년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개항한 항구도시다.
자주적으로 개항한 항구도시이자 지리적, 군사적 요충지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4대 항구도시 중 하나이다.
영화 <1987> 속 촬영지로 시화골목이,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로 목포 근대역사관 1관이 소개되었다. 근대역사거리의 적산가옥과 몇몇 지정문화재, 오래된 상가들은 본연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레트로 감성을 더한 음식점과 카페, 사진관, 책방 등으로 거듭나고 있다. 목포 근대역사가 흐르는 구시가지는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변신하여 누구나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듯하다.
목포근대역사관 1관
공사비 7만여 원을 들여 1900년 1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완공한 것으로 일본인들의 기록이 전해온다. 이후 목포이사청, 목포부청사 등으로 사용되었고, 광복이후 1947년부터 목포시청, 1974년부터 (구)목포일본영사관, 1990년 1월부터는 목포문화원으로 사용되다 최근 목포문화원이 이전함에 따라 보수 후 2014년 목포근대역사관 1관으로 개관하였다.
목포근대역사관 2관
과거 동양척식주식회사로 1920년 6월에 건립되었으며 일제가 토지관리를 빙자하여 수탈을 자행했던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근세 서양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한국 역사의 자각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일제 침략의 실증적 유적이다. 현재는 목포근대역사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역사에 관한 유익한 전시와 게임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목포근대역사관 앞 적산가옥인 "행복이 가득한 집"은 감성 가득한 카페로 변신하였다.
오래된 우리나라의 이야기들을 담고있는 건축물들은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웅장해지게 만들어요 ㅎㅎ 우리나라의 무겁고 뜨거운 과거를 담고있어서 인것같아요 잘보고갑니다❤️
11월에 목포갈 예정인데 좋은곳 많네요
목포여행할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기차타고 한 번 들려보고싶네요
사진으로 목포의 이야기가 전달되는 느낌이에요! 같이 목포를 여행하고 온듯한 기분이네요! 목포여행 즐겁게 했습니당 ㅎㅎ
아픈 역사지만 이색적인 거리네요. 서울에서기차로 두시간이면 갈 수 있는 교통편이 있어 훌쩍 떠나기 좋은 장소 같아요 : )
목포의 근대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네요~~~ 목포의 역사와 함께 매력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