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을 빛과 여객선이 어우러져 진풍경을 자아내는 이곳은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182 (항동)'에 위치한 '목포항'이다.
'목포항'은 부산 인천 등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항구이다. 1897년 10월 개항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내항-북항으로 나뉘어 있는데 내항은 크게 여객 전용 항과 화물 전용 항으로 북항은 수산물 전용 항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목포항'은 한말 이권 싸움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선박이 몰려드는 거점이 되었으며 신학문과 신문물을 들여오는 선교사들의 통로와 같은 역할을 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도 서남권 도서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등 연결하는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과 제주, 해외등 운항하는 목포항국제여객터미널이 운영되어 수많은 배들이 드나드는 곳이다. 시간이 된다면 이곳 '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저푸른 바다로 여행을 떠나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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