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미술이 보여주는 미적 감각(美的感覺)이 돋보이는 이곳은 '서울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151동'에 위치한 '서울 대학교 미술관'이다.
'서울 대학교 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대학 미술관이다. '서울 대학교 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900점 이상의 소장품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궤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작품들로, 회화, 조각, 드로잉, 판화, 뉴미디어, 공예, 사진, 서예, 디자인 작품들을 총망라하여 구성되어 있다.
2006년 ‘현대미술로의 초대’전을 시작으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 사회적 이슈, 미술관의 역할 등 다양한 전시,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 미술은 난해하기도 하고 추상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작가들은 예술을 통해 끊임없이 세상에 메세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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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은 감정을 건드리는 도화선이다. 어떤 대상을 보면 감각 전체가 잠에서 깨어난다.
“아무도 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가슴이 뜨거워지지 않는 것은 제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꽃은 아주 작고 우리는 바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제대로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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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미적 감각(美的感覺) 전시에서 작가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가 던진 문제이다.
'서울 대학교 미술관'은 어린이 워크숍, 관악구민을 위한 현대예술문화강좌 등 예술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난해한 현대미술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오며 방문한 이들의 '미적 감각(美的感覺)'을 깨우고 있다. 시간이 된다면 방문하여 한국 현대미술이 보여주는 '미적 감각(美的感覺)'을 느껴볼 수 있겠다.
사진참조 : 서울대학교미술관(http://www.snumo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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