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리단길 mz스타일 데이트 코스!
여행 정보 요약

행궁동에 위치한 상권이 밀집된 거리를 행리단길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화성행궁 쪽에서 데이트를 하고
그 다음 먹거리나 맛집, 카페를 찾아서 넘어오는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에요.

주말에는 커플들과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는 젊은 부부들 중심으로 방문한답니다.

행리단길은 걸어다니는 거리라서
불법 주차 자리가 마땅치 않아요.
그래서 주차 자리를 꼭 확인 후 방문하시는 걸 추천 드린답니다.

주택밀집 지역이라서
주택을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데요.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음식점이나 카페로 인테리어를 바꾸고
운영하는 곳이 있어서
이렇게 숨어있는 맛집을 찾는것도
행리단길, 행궁동 데이트 코스의 묘미랍니다!

여기는 한옥으로 되어있지만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었어요!

만약에 밥을 안먹었다면
이런곳에서 식사를 했을듯하네요.

길 따라 쭉 내려 오면 행리단길이 나옵니다.
행리단길 전에 셀프촬영 스튜디오도 있고
카페 금옥 이라는 곳도 발견했어요.
레트로한 느낌이 인상적이여서
여기를 들어갈까 하다가
우리 조금만 더 구경하자!
해서 행리단길로 향했답니다.
카페 금옥 여기도 좋아보였어요.
복잡한 스트릿이 싫다면
이런 주택단지에 숨여 있는 카페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카페 '금옥'

행리단길 지도에요
행리단길이 넓고 크답니다.
골목길을 하나씩 들어가는 재미가 있어서
행리단길을 어떻게 즐기냐에 따라서
데이트 시간이 결정될듯해요.

주변 조경을 아기자기 하고 예쁘게 꾸며놓았길래
여기는 뭘 하는 곳일까 궁금해졌어요.
따사로운 가을 햇볕에 고추를 말리고 있길래
떡집 아니만 음식점처럼 보였는데요.

바로 세탁소~~ 입니다.
반전이라면 반전이네요.

은근 행리단길 구석구석 둘러보다보면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답니다.

요즘 핫한 MBTI 입니다.
가서 즉석 점괘와 궁합을 볼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해볼까 하다가
직장운, 연애운 조금 관심이 없는 카테고리밖에 없어서 아줌마 셋은 그냥 발걸음을 다시 돌렸답니다.

거리가 정말 깨끗하고
평일이라서 한적하니 좋았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꽤 많이 방문한다고해요.

근데 여기서 사시는 주민분들은 조금 피곤하실것 같기도하네요.

요즘 MZ들이 많이하는 천장 스티커 사진 입니다!
카메라 앵글이 천장에 달려서
하이앵글로 찍을 수 있답니다.

2장에 6천원에요.
4장에 만 2천원 입니다.
2장 단위로 출력이 가능했어요.

저희도 사진을 찍고 스튜디오 내부 벽에 붙였어요

저는 '플랜비스튜디오'에 방문했는데요.
한블럭 건너 즉석사진기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서 여유롭게 촬영하실 수 있답니다.

거리 자체 분위기가 참 좋아요.
한국이 아닌것 같은 탈 한국 분위기가 좋았어요!

여기서 친구 셋이서 우정샷을 찍었는데
정말 기가막히게 나오는 포토 스팟이었어요.
이런 작은 골목들도 사진 장소로 활용하면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맛집으로 추청되는 집입니다.
낮술 또는 저녁에 술한잔 먹고 싶게 만드는 음식점이에요.

소품 샵이 있네요.
여자들이 이런 소품샵 구경하는걸 참 좋아하죠.
정말 커플끼리 오기 좋은 데이트 코스 추천 장소 입니다.
진열 되어있는 인형들도 찍어봤어요.
소품샵인데 그렇게 비싸지 않고
작은 열쇠고리도 4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범계 시내는 열쇠고리도 9천원하는데..

소품샵을 검색해서 몇군데 지도에 첨부해봤는데요
정말 많이 나오더라구요!
행궁동에서 소품샵을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행리단길, 행궁동 데이트 코스 추천장소로
한번 둘러봤는데요.

수원 데이트를 하시려고 찾아보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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