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추천!
[수원]국립농업박물관에서 아이들과 즐기는 하루
여행 정보 요약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국군의날 10월 1일 임시공휴일에 방문한 곳인데, 사람이 많지 않고 무료입장이라서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실내에는 1층에서 3층으로 이뤄져 있어서 층마다 다양하게 관람이 가능해요.
실내에는 어린이박물관도 있어서 아이들도 재미나게 놀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야외도 시설물이 잘 되어 있어서 각종 농작물, 토양 타입을 보실 수 있고, 공원과 연결되어 있어서 가을, 봄 날씨에 피크닉 하기 좋은 장소이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주차장은 야외 주차장이었어요. 공영주차장으로 박물관이랑 붙어있답니다. 엄청 크지는 않았는데 주차장이 여유가 있었어요.

주차장 요금은 무료입니다.
기본 입장료는 무료였어요^^!
주차장도 무료, 입장료도 무료여서 진짜 좋더라고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 국립농업박물관

농업관 1부터 방문했어요~
뭔가 신기한 게 한가득이랍니다. 코스가 길지 않으니 하나하나 천천히 구경하셔도 됩니다.

잭과 콩나무^^
다양한 식물, 꽃, 나무들을 볼 수 있어요.

키가 엄청 커다란 선인장도 볼 수 있어요.
비싼 선인장들이 여기 다 모여 있네요^^!

식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편이지만, 인테리어 식물로 인기 있는 것들은 백만 원이 넘어가더라고요... 더 비싼 것도 있고요.

비싼 거 눈으로 본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구경했답니다.

이 나무 데크를 따라 올라가면 2층이 나와요.
가볍고 상쾌한 발걸음입니다.

나무가 천장을 뚫고 나올 정도로 커서 "우와~ 이거 진짜인가?" 했는데 가짜였습니다.
대부분 진짜이지만 인테리어를 위해서 꾸며놓은 페이크 식물도 있네요^^!

곤충관 앞에는 직접 장구벌레, 사슴벌레, 애벌레 등 벌레를 만져보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저는 너무 재미있었는데, ^^ 아직 48개월 딸래미는 큰 흥미가 없네요.

애벌레~ 정글의 법칙에서 나올 법한 사이즈예요... 꿈틀꿈틀 진짜 살아있어요!
곤충관 저는 제일 재미있었어요

국립농업박물관은 무료 입장과 다양한 전시, 쾌적한 야외 시설 덕분에 가족 나들이 장소로 매우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과 교육적인 전시가 많아 주말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자연과 농업을 가까이에서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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