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한가 숙소의 내부입니다:) 통창이 커다랗게 있는 이곳은 일몰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수풀이 가득한가운데 떨어지는 노을빛깔이 아름답다고해요! 저는 근방 오름에 가느라 시간을 맞추지 못하였으나, 편히 일몰을 볼 수 있는 스테이입니다.
넓다란 평상위에서 먹는 음식도 풍경이 시원해 먹는 재미를 북돋아줍니다.
제가 잊지못하고 있는 귤한가의 조식입니다. 조식은 숙박비에 포함되며, 숙소 바로 옆 귤한가 카페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음료를 고르면, 친절한 사장님께서 갓구운 베이커리와 함께 조식을 가져다주십니다.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특히 저 바스크치즈케잌.. 처음 맛보았을때의 감격 잊지못합니다ㅠㅠ.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 걸 이때 알았습니다. (다른곳은 이 맛이 아니던데!) 조식 너무 맛있습니다 정말!
그리고 육지사람에다 체험좋아하는 사람이 환장하는 포인트! 귤한가는 일정 달동안 귤밭의 귤을 한바구니 따갈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따는 방법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맛있는 귤 보는 방법도 알려주십니다.🍊
(원래는 작은양동이인데, 사장님이 큰양동이로 바꿔주시기도 한답니당)
양동이 가득 따고나면, 귤 몇개는 착즙주스로 먹을 수 있습니다. 추가금 3,000원정도 있긴하나 속는셈치고 먹어봤는데 웬걸.. 진짜 정말 맛있었어요! 귤이 이렇게 다양한 맛을 가진 과일이라니! 새콤달콤이란 이런 맛이구나를 깨닫게 해준.. 이제까지 귤을 헛먹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비스로 귤칩도 주셨습니당. 상콤상콤)
물론 따간 귤도 정말 맛있었구요ㅠㅠ 다음엔 진짜 꽉꽉 채워서 딸것입니닷.
제주제주한 귤한가카페에서 바라보는 귤밭. 귤한가 카페는 오픈시간전까지는 숙소에 머무르는 손님만 사용가능합니다. 카페도 분위기가 좋아 나중에 스테이에 머물지못하더라도 들리려고 합니다. 사장님 손맛 잊지못해욥.
그리고 카페에 있는 귀여운 고양이. 세삼 얌전하고, 첫모습이 딱 이러고 있었습니다. 엉뚱귀염💛
이상 귤과 제주스러움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제주스테이, 귤한가였습니다.
한마디로 귤맛집 조식맛집 뷰맛집입니다💛 쵝오🍊🍊🍊
귤을 테마로 만든 숙소와 카페네요~ 제주여행에서 힐링하는 코스로 정해야 겠네요:)
"귤한가" 이름도 이쁘네요. 통 창이 이 있는 침실이 좋아요. 뷰도, 조식도 좋네요. 제주도 가면 숙소로ᆢ찜. ^^~
체험형 스테이 멋지네요. 제주를 대표하는 귤과 함께 스토리텔링으로 잘 꾸며진 숙소군요 :) 차경도 좋고 제주에 에너지를 듬뿍 느낄 수 있겠어요
멋진 뷰. 따뜻한 숙소. 그리고 귤 따기 체험까지.....
일석 삼조군요.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