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힐링
신안 섬 여행
여행 정보 요약

바다가 썰물이 되니 갯벌이 드러나 너른 갯벌들판 같다. 햇살은 가득하고 청정한 공기와 맑은 하늘과 함께 무한다리를 건너며 산책하니 힐링이 따로 없다. 물이 빠진 곳곳의 웅덩이에는 큰 숭어들이 여유롭게 오가니 그 모습도 신기할 따름이다.

엘도라도리조트 출발 ▶ 증도 왕바위여객선 터미널 ▶ 배편으로 자은도 이동 (11시배) ▶ 자은도 무한의 다리 ▶ 안좌도 퍼플교 ▶ 천사대교
▶ 천사대교 앞 송공리 선착장 근처 식당에서 식사 ▶ 목포 해상케이블카

무한의 다리는 무한대(∞)를 내포하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박은선과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 거장 마리오보타가 작명하였다. 무한의 다리는 자은도와 구리도,고도, 할미도를 잇는 1004m의 갯벌생태탐방로서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인 서남해안 갯벌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마치 바다 위에 떠있는 파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확 트인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중간섬이 구미도, 마지막 섬이 할미도. 무인도를 연결해서 만든 다리
할미도는 산 위로 산책로가 있다는데 시간상 못 갔음.

토크 3
  • 하늘하늘
    1년전
    답글

    섬과 섬을 다리로 연결시켰다니! 너무 신기하고 대단한것같아요 다리를 건너면서 저도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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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비
    1년전
    답글

    신안하면 갯벌이 장관인데 쓸물때라서 그런지 한적하네요 :) 때론 일상의 단절이 충전 기회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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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린이
    1년전
    답글

    시간이 멈춘 듯, 바삐바삐 움직이는 일상을 잊을 수 있는 무한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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