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행은 가고 싶은데
지방까지 가기는 부담스러울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딱 좋은 서울근교 여행지로
파주 프로방스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과 가까운데요.
이번에는 프로방스에만 다녀왔어요.
(사실 은근히 많이 걸어야 하거든요ㅎㅎ)

파주 프로방스 마을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데요.
평일에는 주차요금이 2,000원이라서,
평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주말은 기본1시간 2,000원에,
시간마다 1,000원 씩 추가된다고 해요🥲

머나먼 프랑스까지 가긴 힘드니까
파주에서 프랑스 정취를 느껴보는 거죠.

사실 몇년전에 프랑스 다녀왔던 경험으로 봤을때,
제법 비슷하다고 느꼈어요ㅎㅎ

일단 풀과 꽃이 예쁘게 피어있고,
깔끔하게 정돈된 건물들과 길이 진짜 흡사해요.

프랑스 남부는 스위스랑 가까워서
사실 스위스의 풍경과도 비슷하거든요.

늪지가 조성되어 있는 것 빼고는,
푸르른 하늘에 초록빛 나무들까지
예전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 사이를 지나는
버스를 탔을때의 풍경이 떠올랐어요.

한참 걷다보면 역시 카페에서
아이스 음료는 필수죠.

야경이 정말 예쁘다고 들었는데,
이 날 저녁 일정이 있어서 아쉽게도 보지 못했어요.

다음에는 야경을 목적으로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서울근교로 가볍게 나들이 가보세요🤍

역시 마무리는 고기고기고기🤍
프로방스 마을과 가까워서 여기 오면 들르는 곳이에요.

사실 이 날은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전에 여기서 맛있게 먹은 맛집이었거든요.

아래 관련한 링크를 첨부하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https://m.blog.naver.com/tcandyoai/223145758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