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산숲
자연 생태를
그대로 살린 숲.
부산여행지 추천!
여기 부산 기장 철마면 아홉산 자락에
한 집안에서 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온 숲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 숲다운 숲이 있었기에
수많은 생명들이 깃들게 되었습니다.
산토끼, 고라니, 꿩, 멧비둘기들이 우거진 숲과 대밭에 둥지를 틀고 족제비, 오소리, 반딧불이 까지도
온갖 이끼와 버섯들과 이웃하여 살고 있습니다.
아홉산숲
위치 · 안내
문의 및 안내
051-721-9183
홈페이지 http://www.ahopsan.com/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1
이용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00)
※ 사전 예약 필수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입장료
성인 8,000원
경로, 단체(30인 이상) 7,000원
5세~초, 중, 고등학생 5,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5,000원
※ 할인 대상은 신분증 등 증빙서류 지참 필수
임진왜란, 일제 강점기, 해방과 전쟁을 거치고
또 21세기에 들어서서도
결코 숲을 개방하지 않은 한 집안의 고집.
그 고집이 자연 생태를
그대로 살린 숲을 지켜내게 했습니다.
이제 문을 엽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맨 자연을
우리 아이들이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문을 엽니다.
하지만 아주 조금만 엽니다.
하루 수십 명에게만 엽니다.
자연 훼손을 막는 일은
여전히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우리들 인간도 여기 아홉산숲에서
자연의 한 부분으로
녹아 함께 살고자 뜻을 모아
훗날의 환경교과서로
만들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아이들에게
맑고 건강한 자연을 오롯이 전해주고자 합니다.
사람보다 훨씬 오래 사는 숲은 사람과 하나입니다.
대나무숲, 편백나무 숲, 삼나무, 은행나무 등의
인공림과 수령 100~300년 되는 금강송 등을 포함한
천연림이 아홉산숲을 구성한다.
총면적이 무려 52만 ㎡에 이르며, 약 400년의 세월을 지켜온 사유림으로,
자연보호를 위하여 사전 예약된 제한된 인원만이 출입이 가능하다.
총면적이 무려 52만 제곱미터에 이른다고하니
숲의 면적이 엄청나다
이것을 한 기업이 아니라
한 집안에서 400년 가까운
세월동안 관리를 했다고 하니
그 값어치가 대단하다.
놀이공원이나 유원지와 다르게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이들을 위한 숲 속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숲 해설을 들을 수도 있다.
야트막한 숲길이며 둘러보는 데는
약 1시간~1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난 후 수많은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2018년 초에 처음으로 일반에게 개방하였다고 합니다.
잘 보존되고 있는 숲으로
방문수칙을 꼭 지킬것을
산주 개인의 뜻을 전하는 안내판 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개인 산을
한집안에서 400년 가까이 관리해왔다는 사실이
실로 대단하며 자연의 가치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면서 사는 그 자세가 멋있다고 느껴집니다.
방문객을 많이 받지 않기 때문에
더 유지가 잘되고 있고
자연생태 보존이 잘되어있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주 귀한 장소이니
부산에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한번쯤 예약후 꼭 방문하고 싶은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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