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 사계절 내내 다녀와도 후회가 없는 여행지를 꼽으라면
바로 산중에 산! 우리나라의 자랑거리인 명산 지리산입니다.
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는 한국에서 나고 태어났지만 지리산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요.
아이가 있어서 떠나기 어려워져서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리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3개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1개시, 4개군, 15개 읍.면의 행정구역에 속해있을 만큼
면적이 가장 넓은 산악형 국립공원 입니다.
<지리산국립공원 주차장 이용시 참고>
중산리 하부 대형주차장 이용해야합니다.
현재 지리산에서 가장 가까운 중산리 주차장이
2024년 9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여서
조금 멀리 떨어진 하부 대형 주차장을 이용하셔야하는데요.
불편하지만 더 큰 주차장과 쾌적한 편의시설을 위한 공사로 받아드려야겠죠.
이용하시는데 참고 하시여 불편을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높은 산위에 걸쳐진 구름을 보고 있자니 마치 이곳이 천상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 경관이 수려합니다.
지리산은 산 정상 뿐만 아니라
곳곳에 지리산 골짜기를 구경하는 풍경이 예술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리산국립공원의 지질 특성을 관찰 할 수 있는 지질명소는
천왕봉 일대, 뱀사골-피아골 계곡, 노고단 일대 등이 있다고 합니다.
선캠브리아기의 변성암류와 중생대 쥐라기의 화성암류 및 제4기층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지리산지의 중앙 부분 가운데는 반상화강암이 분포되어 있고 주변에는 화강암질 편마암이 두루 분포하고 있다고하니
쥐라기 중생대까지의 지질을 관찰할 수 있고 반상화강암등 편마암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도 입니다.
참고로 지리산에는 반달가슴곰 서식지 입니다.
여기는 지리산 호수공원인데요.
호수를 보면서 산책도 할 수 있고 연잎도 볼 수 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에 등산하는 것이 어렵다면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호수공원에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구만저수지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호수 너머 오토캠핑장이 있어 가을산에 둘어쌓여 건강한 캠핑을 즐길 수 있으니
지리산을 어떻게 방문하냐에 따라
색다른 지리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이라는 정상 입니다.
지리산 등반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등반 코스를 알아보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지리산은 거대한 산줄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라도 쉬운 등반 코스는 없습니다.
최단 코스를 잡았을때
소요 시간은 4시간 30분(왕복) 입니다.
거리는 : 5.4km
난이도 : 매우 어려움
전문으로 등산을 하거나
체력이 좋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산행입니다.
산행중에는 법계사 사찰 탐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본 코스로
지리산 중산리 코스를 추천 합니다.
소요시간 : 약 9시간 (왕복)
산행거리 : 약 10.8km
산행코스 : 중산리 탐방지원센터 ~ 칼바위 ~ 망바위 ~ 법계사 ~ 천왕봉
이렇게 지리산에는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요
꼭 정상을 찍고 오기보다는
자신의 여건에 맞게 목적에 맞게 지리산을 즐길 수 있으니
지리산 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다양한 코스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계곡위주로 등반하는 코스, 관광 위주의 코스도 있으니 한번
들어가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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