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오동도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한다.
오동도는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차를 갖고 가기에 불편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섬이지만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편하게 도보, 자전거, 동백열차 등을
타고 이동할 수 있어요.
저는 동백열차를 타고 갔는데 생각보다 타는 분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자전거 길과 도보 길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오동도에서 자전거를 타고자 하신다면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동백열차 운행
운행거리 : 1.2(오동도 입구~음악분수대 옆 승·하차지)
운행시간 : 09:30~18:00
동절기(11~2월) 단축운행 → 09:30~17:00
섬 외곽을 도는 순환산책로를 따라.. 거닐기 좋아요^^
음악분수대가 있는 중앙광장을 지나 맨발공원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오동도의 애달픈 전설비가 나오고 시누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시누대 터널을 지나 섬 외곽을 도는 순환산책로로 나뉘어요.
산책로를 거닐면서 힐링이라는게 별게 없구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자연 속에서 바다와 숲속을 산책하니 가슴이 뻥 뚫리면서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
여수 오동도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헉 3년전쯤인가 ㅎㅎ 저도 여수갔을때 오동도 다녀왔었는데 한여름에 땀 뻘뻘 흘리면서도 분위가 너무 좋아서 걷고 또 걸었던 기억이나네요
여수다~~오동도 방파제길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는데~
올 가을엔 한번 가봐야 겠네요
정말 잘 정비되어있는거 같아요. 가을에 꼭 가볼게요 :)
여수 오동도 동백! 참 오랜역사에도 여전히 인기가 있네요. 요즘에는 잘 정비되어 있어서 여행하기가 더 좋겠네요. 최근에는 못가봤는데ᆢ한번쯤 가봐야 될듯 ᆢ^^~
와 여수에 이런 곳이 있다니 가을에도 이쁘다면 한 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동백꽃이 피기 전 여수 오동도 참 예쁜 것 같네요. 곧 동백꽃이 만발하는 가을이 다가오는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