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물놀이는 이곳에서 하기로 약속이라도 한 듯 새끼손가락을 걸고 있는 조형물이 인상적인 이곳은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7'에 위치한 '상주은모래비치'이다.

'상주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남해의 명산 '금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해수욕장이다.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21㎞ 떨어진 이곳은 맨발로 닿는 모래의 감촉이 좋은 곳아 매해 여름마다 약속이라도 한 듯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2㎞에 이르는 반달형 백사장은 경사도 완만한 데다 수온도 높아 어린아이를 둔 가족들의 피서지로 매우 좋다. 또 '상주은모래비치 오토캠핑장'을 예약하여 아름다운 남해 바다가 바로 보이는 캠핑 사이트도 빌릴 수 있다.

여름에 진행하는 '썸머페스티벌'과 주변에 '감성 카페', '로컬 맛집'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있다. 올 여름은 은빛 백사장이 아름다운 이곳 '상주은모래비치'에 방문해 즐거운 피서를 보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