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가천다랭이마을
[남해] 남해 방문시 꼭 들러야하는 명소 : 가천다랭이마을
여행 정보 요약

독특한 계단식 논과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끼고 있는 이색적인 풍경의 이곳은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남면로 679번길 21'에 위치한 '가천 다랭이마을'이다.

원래 '가천마을'이 정식명칭이지만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에 계단식의 좁고 긴 논이란 뜻의 남해 사투리인 ‘다랭이’를 사용한 '다랭이마을'로 더 유명해 현재는 아예 '가천 다랭이마을'로 명칭을 바꿨다고 한다.

45도 경사 비탈에 108개 층층 계단 680여 개의 논으로 과거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았던 선조들의 억척스러움이 이어지고 있는 삶의 현장인 다랭이논과 달빛이 비치는 환상적인 남해의 밤바다는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다랭이마을' 근처 빛담촌을 거쳐 항촌-사촌-유구-평산바닷가를 걷는 '다랭이지겟길 11코스'와 홍현마을부터 다랭이마을 해안 숲으로 이어지는 '10코스 앵강다숲길'은 남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해에 방문한다면 이곳 '가천 다랭이마을'에 꼭 방문해 아름다운 남해의 경치를 즐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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