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양 도시
푸른 파도와 짜릿한 액티비티, 부산 바다의 매력에 다이브!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은 해마다 천만 명이 넘게 찾는 전국 대표 휴양지이다. 길이 1.5km의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 다양한 오락 및 부대시설이 있어 심심할 틈이 없다. 연중 수려한 바다 경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축제와 공연이 열리며, 요트와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어 다이내믹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동백섬부터 미포까지 걷기 좋은 길이 연결되어 해수욕장과 숲, 항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푸른 바다와 빌딩 숲이 어우러져 사계절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명불허전 부산의 랜드마크다.
주소│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4
교통│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5번 출구~도보 15분
해운대 리버크루즈
APEC 나루공원을 출발하여 마린시티,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코스로 부산의 강과 바다, 붉은 일몰과 야경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요트 투어.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은 국내 최장의 현수교인 광안대교와 함께 부산 도심 속 해양 공원이다. 푸른 바다에서는 모터보트, 밴드웨건을 비롯해 패들보드,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카페, 레스토랑, 쇼핑 스폿이 많아 MZ 세대의 핫플로 인기다. 밤에는 네온사인, 해변 라이브 공연, 광안대교 조명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색깔이 변하는 광안대교와 불꽃쇼, 드론쇼를 즐길 수 있는 부산 여행 필수 코스다.
주소│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교통│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5번 출구~도보 15분
드론라이트쇼
매주 토요일, 광안리 해변에서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지고, 드론의 불빛과 광안대교의 야경이 어우러져 신비로움 선사.
다대포 해수욕장
낙동강 하구에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은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되었다. 백사장이 매우 넓고 서해와 남해처럼 갯벌이 있어 소라, 게 등을 잡을 수 있다. 평균 수온이 따뜻하고, 수백 미터를 가도 성인 남성 기준 허리 깊이까지밖에 오지 않을 만큼 수심이 얕다.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 조망지로 인기가 높고, 썰물 때 낙조에 물든 갯벌은 그야말로 절경을 자랑한다. 해양스포츠를 비롯해 해변공원과 산책로, 꿈의 낙조분수쇼 등 즐길거리도 많다.
주소│사하구 몰운대1길 14
교통│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2번 출구~도보 8분
다대포 꿈의낙조분수
다대포해수욕장 입구 광장에 설치된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며,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세계최대 바닥분수'로 등재.
송도해수욕장
1913년에 개장한 대한민국 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은 깨끗한 모래사장과 맑은 수질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돌섬인 거북섬과 고래상을 비롯해 바다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송도스카이워크, 기암괴석을 조망할 수 있는 구름산책로와 송도용궁구름다리,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 타임캡슐을 보관할 수 있는 스카이하버전망대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다. 오랜 명성을 자랑하듯 그 어느 해변보다 바다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주소│서구 송도해변로 100
교통│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택시 10분
송도용궁구름다리
암남공원과 무인도인 동섬을 이어주는 송도용궁구름다리는 127m의 해상 다리다. 철제 다리를 밟으며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함과 해변 기암절벽과 바다를 감상.
송정해수욕장
1.2km 길이의 넓고 긴 백사장과 부드러운 모래와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동해와 남해가 맞닿아 있는 위치 덕분에 사시사철 높은 파도가 끊임없이 들어와 사계절 내내 서퍼들이 사랑하는 서핑의 성지다. 패들보트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으며, 일출과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다. 해안을 따라 자연산 회를 파는 횟집이 늘어서고 있고, 해안 끝 광어골의 외식문화 거리에서 색다른 별미를 맛볼 수도 있다.
주소│해운대구 송정해변로 62
교통│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택시 35분
송정서핑
서핑의 메카 부산 송정해수욕장은 서핑을 시작하기에 제격이다. 남해와 동해가 만나는 지점으로 무릎 정도의 파도가 잦아 사계절 서핑 가능.
일광해수욕장
기장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일광해수욕장은 좌우 방파제 덕에 마치 바다가 항아리에 담겨 있는 모양새다. 수심이 얕고 파도가 약한 편이어서 피서를 즐기기에 좋고, 동해를 마주 보고 있어 일출 명소로 손꼽힌다. 플라이 피쉬, 디스코보트 등 새로운 해양 레포츠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해수욕장과 어촌의 정경이 어울려 옛스러운 분위기와 현대의 트렌디함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주소│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143-10
교통│동해선 일광역 1번 출구~도보 15분
임랑해수욕장
울산 바로 밑에 있는 임랑해수욕장은 1.5km의 넓고 하얀 백사장이 매력적인 해변이다. 적당한 수심으로 물놀이하기 적합한 환경이며, 파도가 높은 편이어서 서핑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임랑’이라는 이름은 아름다운 ‘송림(松林)’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 ‘파랑(波浪)’의 두 글자에서 유래되었다. 이름처럼 밤이면 파도에 비치는 은색 달빛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임랑방파제 주변에서 민물과 바다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주소│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교통│동해선 좌천역~택시 5분
2025년 여름이 기다려지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