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시간이 남아서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찾은 곳!!
한밭수목원이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날씨는 덥고 푸르른 식물들 보면서 그늘에서 힐링이나 하자는 생각에 기대는 크게 안하고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크기도 크고 장미원,단풍나무원 등 다양하게 되어있어서 계절별로 와도 심심하지 않을거 같았어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장미원을 보고 싶어서 갔는데, 철이 좀 지나서 장미가 가득 피어있지는 않았어요. 장미 터널 같은 것도 있었는데 장미가 져서 아무것도 없어서 안타깝긴 했는데, 그래도 피어있는 남은 장미가 예쁘지 않나요?
다음번에 방문하고 싶은 의지를 만들어주는 예쁜 장미입니다^^
사진을 예쁘게 못 찍어서 아름다움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예쁜 곳이예요~
정자도 있고 연못에 연잎들도 있고.. 저 꽃은 연꽃이었나 기억이 안 나지만 작고 예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동원과 서원이 있는데 동원도 일부밖에 보지 못했어요~ 크고 식물도 다양하고 예쁘게 꾸며놓은 곳이니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모든것이 때가 있다고 하던데ᆢ 오월의 장미 처럼, 꽃들도 자기가 꽃을 피울때에 우리가 찾아가야 되는것 같아요. 수목원이 잘 정돈되어 있네요. 언제든 가서 마음의. 휴식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대전 "한밭수목원" 듣기만 하고 가보진 못했는데 참 좋네요. 다음에 대전 방문하면 한 번 가봐야겠어요~^^